오늘 아침 방송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시 동부지역에 지상군 투입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를 폭격했다’고 하며, ‘브라질 대홍수로 85명의 사망자와 130명의 실종자, 15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한다.
몇 년 전부터 지구상에 무력 전쟁과 기상 재해가 부쩍 늘어난다. 왜 그럴까? 필자는 “그 원인을 인간들이 생명 삶에 너무 지나치게 빠져 사는 데서 찾았다.”
필자는 전공으로 철학적 인간학을 공부하였는데, 그에 따르면 인간은 존재 구조상 생명층과 정신층의 2층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인간은 동물처럼 자동 본능적으로 생명 삶은 잘 살지만, 정신적 삶은 좀 못 산다. 특히 현대 물질문명 시대에 우리 인간들은 정신적 삶은 등한시하고, 생명 삶에 과도하게 몰두해 산다. 그 결과로 위와 같은 재앙들이 늘어난다. 그래서 “우리 인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필자 나름대로 이 책에서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인문 교양도서이며, 철학적 인간학의 지식을 토대로 꾸몄다. 그래서 중고등학교 캠페인 【하루에 10분 책 읽기】에 딱 맞는 책이며, 대학교양 도서로 이용하기에도 리포트 작성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무암동에서 출생
1992년 독일철학 박사학위 취득, 2022년 8월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교수 정년퇴임
1920~30년대 독일의 현상학적 윤리학과 철학적 인간학 전공, 사랑, 감정, 가치, 인격의 테마로 많은 학술발표, 요사이 생명 삶에 지나치게 몰두해 살고 있는 현대 물질문명 사회에 대해 비판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비판의식을 토대로 어떤 저술을 하려고 자료 수집과 연구를 하고 있음
저서로는 『인격주의 윤리학』, 『막스 셸러의 가치철학』, 『사랑 감정 그리고 인격』(E-Book),『인간과 세상』(E-Book),『잊어버린 과거; 옥연정 시대』(E-Book), 『인성교육과 인격의 양성 · 수양 · 성장』(E-Book), 『저 악은 신의 손아귀에』(E-Book), 『의료와 생명 · 의료 윤리』(E-Book), 『AI 예측한 10년 후 한국 사회』(E-Book), 『여러 나라 음식 가이드』(E-Book), 『AI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E-Book), 『가자지구 포화 속 일기』(E-Book), 『사랑하면 높은 감정이 열릴까』(E-Book) 등과 번역서로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 『인식과 윤리』, 『막스 셸러 철학의 이해』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