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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과거; 옥연정 시대

필자는 운 좋게도 많은 시대를 살아왔다. 조선 말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는 농촌사회 시대부터 전기가 들어오고 연탄 때워 사는 시대, 석유보일러로 난방하고 가스 불로 밥하고 컬러TV 시청하는 시대, 1990년대 컴퓨터로 이메일하고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시대, 2000년 새 밀레니엄이 시작되자 10년 5년 더 짧게 급변하는 시대 즉, 컴퓨터에 의존하여 일 해나가는 시대로부터 스마트폰 시대를 거쳐 AI, 빅데이터, 로봇과 가상공간의 기술로 살아가는 4차 산업시대를 살아왔다. 이런 여러 시대를 살아오면서 ‘삶의 방식은 바꿔도 삶의 어떤 일관성이나 본연성은 바뀌지 않더라’는 것을 필자가 1960년대 후반 옥연정이라는 어떤 재실에서 살았던 시절에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그러면서 디지털문화와..
필자는 운 좋게도 많은 시대를 살아왔다. 조선 말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는 농촌사회 시대부터 전기가 들어오고 연탄 때워 사는 시대, 석유보일러로 난방하고 가스 불로 밥하고 컬러TV 시청하는 시대, 1990년대 컴퓨터로 이메일하고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시대, 2000년 새 밀레니엄이 시작되자 10년 5년 더 짧게 급변하는 시대 즉, 컴퓨터에 의존하여 일 해나가는 시대로부터 스마트폰 시대를 거쳐 AI, 빅데이터, 로봇과 가상공간의 기술로 살아가는 4차 산업시대를 살아왔다.
이런 여러 시대를 살아오면서 ‘삶의 방식은 바꿔도 삶의 어떤 일관성이나 본연성은 바뀌지 않더라’는 것을 필자가 1960년대 후반 옥연정이라는 어떤 재실에서 살았던 시절에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그러면서 디지털문화와 자본주의 현대사회에서 현실에 쫓기면서 삭막하게 살아가는 우리를 1960년대 후반 시골 농촌사회 삶의 고향에 잠시 데려다줘 정서적 위안을 얻게 하는 데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이를 위해 필자는 이 책에서 1960년대 후반 한국 농촌 사람들이 유교와 농가 문화의 삶 양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패러다임을 늙으니 치매기가 발동하는지 옥연정 어린 시절의 더 생생해진 기억에서 끄집어내 묘사하는 데 역량을 다하고자 했다.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무암동에서 1957년 출생
1992년 독일철학 박사학위 취득, 2022년 8월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교수 정년퇴임
1920~30년대 독일의 현상학적 윤리학과 철학적 인간학을 평생 공부, 사랑, 감정, 가치, 인격의 테마로 많은 학술발표
저서로는 『인격주의 윤리학』, 『막스 셸러의 가치철학』, 『사랑 감정 그리고 인격』(E-Book), 『인간과 세상』(E-Book) 등과 역서로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 『인식과 윤리』, 『막스 셸러 철학의 이해』가 있음
옥연정의 지붕이 대마 속대 초가에서 기와로 변해 가는 세월의 무상함과 회상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 마음의 글을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목차4. 3. 초등학교 다니면서


ㅎㅎㅎ

목차3. 2. 동이 트며


ㅎㅎㅎ

목차3. 2. 동이 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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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3. 2. 동이 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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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3. 2. 동이 트며


잘섰네

목차2. 1. 왜 옥연정 시대인가?


잘섰네

목차2. 1. 왜 옥연정 시대인가?


잘섰네

목차2. 1. 왜 옥연정 시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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